[트렌드스캔] 블랙핑크 제니, 코첼라 스타일링 파헤치기
강렬한 웨스턴 무드 룩으로 화제

그룹 블랙핑크 제니(JENNIE)가 코첼라의 밤을 뜨겁게 달궜다.
제니는 지난 13일과 21일(현지시간) 미국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인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이하 '코첼라') 솔로 아티스트로 무대를 채우며 강렬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제니는 이번 코첼라에서 대형 스테이지인 '아웃도어 시어터' 스테이지에 올라 약 50분간 13곡을 쉴 틈 없이 이어가며 현장을 달궜다. 현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제니의 히트곡 퍼레이드에 떼창을 하고, 제니의 이름을 연호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고 제니는 2주 공연을 모두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코첼라 무대에서 제니가 보여준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만큼이나 화제를 모은 것은 그의 파격적인 스타일링이었다. 두 번의 공연에서 카우보이 스타일을 연상케 하는 룩으로 무대에 오른 제니는 1주 차에는 레드로 포인트를, 2주 차에는 블랙&레드로 포인트를 주며 강렬한 무대에 걸맞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13일 공연에서 제니는 레바논 출신의 디자이너 브랜드 G사의 레더 재킷과 같은 소재로 제작된 브라렛을 착용한 뒤 레드 컬러의 마이크로 쇼트 팬츠를 착용해 카리스마 넘치는 웨스턴 룩을 연출했다. 브라운 컬러의 스웨이드 소재 니하이 부츠와 서부 영화 속 카우보이를 연상케 하는 넓은 챙의 모자는 제니표 웨스턴 룩의 포인트였다. 이후 착용한 레드 컬러의 롱 코트는 K 브랜드의 제품으로, 가격은 80만 원대다.
2주 차 공연에서는 블랙에 레드로 포인트를 더했다. 제니는 프랑스 브랜드 M사의 1992년 '카우보이' 컬렉션을 재현한 메인 의상에 레드 컬러의 마이크로 쇼트 팬츠를 착용해 여전사 같은 느낌을 강조했다. 여기에 크롭 기장의 블랙 가죽 재킷을 착용한 제니는 슬림한 디자인의 블랙 부츠로 세련된 무드를 더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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