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의 1분기, 판매 줄어도 영업익은 확대 '3조 6,336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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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1분기 성적표가 나왔다.
현대자동차(주)는 24일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2025년 1분기 실적을 ▲도매 판매 100만 1,120대, IFRS 연결 기준 ▲매출액 44조 4,078억원(자동차 34조 7,181억원, 금융 및 기타 9조 6,897억원) ▲영업이익 3조 6,336억원 ▲경상이익 4조 4,646억원 ▲당기순이익 3조 3,822억원(비지배지분 포함)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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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희수 기자] 현대자동차의 1분기 성적표가 나왔다. 판매는 다소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되레 늘었다. 수익성 좋은 하이브리드 판매가 는 게 영업익을 높이는 요인이 됐다.
현대자동차(주)는 24일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2025년 1분기 실적을 ▲도매 판매 100만 1,120대, IFRS 연결 기준 ▲매출액 44조 4,078억원(자동차 34조 7,181억원, 금융 및 기타 9조 6,897억원) ▲영업이익 3조 6,336억원 ▲경상이익 4조 4,646억원 ▲당기순이익 3조 3,822억원(비지배지분 포함)이라고 발표했다.
현대차의 2025년 1분기 매출액은 판매대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 수준의 하이브리드 판매 및 금융 부문 실적 개선 등을 바탕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인센티브 증가 및 투자 확대 추세 속에서도 우호적인 환율 효과 등을 통해 8.2%를 기록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매크로(거시 경제)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신흥 시장 판매 감소에도 불구하고 하이브리드 등 고부가가치 차종 비중 확대 추세로 질적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2025년 1분기(1~3월) 글로벌 시장에서 100만 1,120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0.6% 감소한 수치다. (※ 도매 판매 기준) 국내 시장에서는 작년 신차 양산 대응을 위한 아산공장 셧다운 기저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한 16만 6,360대가 판매됐다. 해외에서는 미국 판매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1% 증가한 24만 2,729대를 기록했으나, 전체 해외 판매는 대외 환경 악화로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한 83만 4,760대로 집계됐다.
2025년 1분기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대수(상용 포함)는 EV 판매 확대, 하이브리드 라인업 강화에 따른 판매 견인 효과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38.4% 증가한 21만 2,426대를 기록했다. 이중 EV는 6만 4,091대, 하이브리드는 13만 7,075대로 집계됐다.
2025년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9.2% 증가한 44조 4,07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1분기 기준 최대 매출액으로, 현대차는 북미 시장의 판매 호조와 함께 우호적인 환율 등에 힘입어 매출 상승세를 이어 나갔다. 2025년 1분기 원·달러 평균 환율은 전년 동기 대비 9.4% 오른 1,453원을 나타냈다. 매출 원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0.5%포인트 상승한 79.8%를 기록했다. 판매 관리비는 마케팅 관련 비용 및 연구비 증가 등으로 늘었으나, 매출액 대비 판매 관리비 비율은 전년 동기와 동등한 12.0%를 나타냈다.
이 결과, 2025년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2.1% 증가한 3조 6,336억원, 영업이익률은 8.2%로 집계됐다. 우호적인 환율 환경과 하이브리드 판매 확대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증가했다.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조 4,646억원, 3조 3,822억원을 기록했다.
현대차는 관세 등 통상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따른 실물 경제 침체 가능성 등이 경영 활동의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국가 간 무역 갈등 심화 등 여러 대외 변수로 예측하기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발표한 밸류업 프로그램에 기초해 2025년 1분기 보통주 배당금을 전년 동기(2,000원) 대비 25% 증가한 주당 2,500원으로 책정했다. 아울러 현대차는 2023년 발표한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에 의거해 ‘발행주식 1% 소각’과 2024년 실시한 주주가치 제고 목적 매입 ‘자기주식 소각’을 동시에 실시하는 주주환원 방안을 발표했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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