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관 앞 트럭 시위에···다이빙 中 대사, 푸바오 최근 영상 공개

유주희 기자 2025. 4. 25.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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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대사 "청두 동료가 곧바로 보내와"
트위터 캡처
[서울경제]

다이빙 주한중국대사가 24일 X(옛 트위터)를 통해 푸바오의 최근 영상을 공개했다.

다이 대사는 이날 “청두의 동료에게 ‘한국 친구들이 푸바오의 근황에 관심이 많다’고 말했더니 매우 기뻐하며 곧바로 푸바오의 영상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그는 푸바오의 영상을 공개하며 “사랑스럽고 귀여운 모습이 정말 마음을 사로잡는다”며 “푸바오가 건강하게 자라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영상 속 푸바오는 건강한 모습이다. 푸바오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중 친선 도모의 취지로 지난 2016년 한국에 보낸 판다 러바오·아이바오 사이에서 2020년 7월 태어났다. 푸바오는 용인 에버랜드에서 생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고, 지난해 4월 중국에 반환됐지만 현재까지도 다수의 팬클럽이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푸바오의 ‘건강 이상설’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푸바오가 생활하는 중국 쓰촨성 워룽 자이언트 판다원 선수핑기지 웨이보에 "푸바오가 이상징후를 보여 밀착 관찰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웨이보에는 푸바오가 죽순을 먹다가 몸을 덜덜 떨며 경련을 일으키는 듯한 모습의 영상이 다수 올라왔다. 이 때문에 국내 푸바오 팬들은 편지, 시위 등을 통해 푸바오 근황 공개, 사육 환경 개선 등을 요구하고 있다. 지난 17일에도 서울 명동 중국대사관 앞에서 트럭 시위가 진행되기도 했다.

트위터 캡처
유주희 기자 ging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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