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딸 결혼식 유재석·강호동만 초대? 씀씀이 센 놈만" (옥문아) [TV온에어]

한서율 인턴기자 2025. 4. 25.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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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경규가 인생철학을 밝혔다.

지난 24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이경규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경규는 교육관을 밝히며 딸의 결혼식에 코미디언 후배 유재석과 강호동만 초대한 이유도 전했다.

이에 송은이가 "(딸의) 결혼식 때 왜 후배 전체한테 청첩장을 안 돌렸냐"라고 물어보자 이경규는 "씀씀이가 센 놈들 몇 명만 불렀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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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인턴기자] 코미디언 이경규가 인생철학을 밝혔다.

지난 24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이경규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이경규는 본인의 신념이 견고하지 않다며 출연진들에게 "계속 캐묻지 마라"라고 쏘아붙였지만 인생관을 밝히며 예능 후배들에게 조언을 남겼다.

그는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라는 명언을 남기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경규는 "이상한 신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들을 만나면 피곤하니까 피하라는 의미였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종국은 "오랫동안 방송하시면서 사람 보는 눈이 생기셨을 것 같다. 어떤 사람을 상종하면 안 되는지 소개해달라"라고 물었다. 이경규는 "정직한 사람이 제일 좋다. 거짓말하는 사람은 최악이다. 척하는 사람들도 피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하지만 많은 사람을 경험한 그도 "사기당한 적 있다"라고 밝히자 주우재는 "어떻게 속일 생각을 못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경규가 "의외로 (내가) 순수하다"라고 답하자 출연진들은 "방금 척하는 사람 피하라고 하지 않으셨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교육관을 밝히며 딸의 결혼식에 코미디언 후배 유재석과 강호동만 초대한 이유도 전했다.

그는 "딸은 손님이다. 잔소리를 해본 적도 없고 단 한 번도 혼낸 적 없다"라며 딸바보의 모습을 드러내면서 "자식은 소 닭 보듯 해야 한다. 자식은 부모와 다른 객체"라고 서로 간 존중을 강조했다.

이어 "딸이 결혼식 날짜를 잡았어도 아무것도 묻지 않았다. 다만 결혼식 흥행을 위해 좀 뛰어다녔다"라고 밝혔다.

이에 송은이가 "(딸의) 결혼식 때 왜 후배 전체한테 청첩장을 안 돌렸냐"라고 물어보자 이경규는 "씀씀이가 센 놈들 몇 명만 불렀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옥탑방의 문제아들 | 이경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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