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장 배회하던 차량…잡고 보니 '불법 도박장' 수배범

유영규 기자 2025. 4. 25.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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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천억 원대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다 경찰 수사망을 피해 도주한 수배범이 경륜장 근처를 배회하다가 붙잡혔습니다.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는 지난 23일 서울 관악구 신림역 일대에서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자 A 씨(37)를 체포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조회 결과 A 씨는 2022년∼2024년 3년간 8천억 원대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중 도주해 지난달 수배된 인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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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3일 경찰에 붙잡힌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자 A 씨

8천억 원대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다 경찰 수사망을 피해 도주한 수배범이 경륜장 근처를 배회하다가 붙잡혔습니다.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는 지난 23일 서울 관악구 신림역 일대에서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자 A 씨(37)를 체포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몰던 차량이 경륜장 주변을 반복해서 돌아다니는 점을 수상하게 여겨 조회한 결과 수배 차량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정차를 요구했으나 A 씨는 불응했고, 도주하는 그를 500m가량 추격한 끝에 하차시켰습니다.

조회 결과 A 씨는 2022년∼2024년 3년간 8천억 원대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중 도주해 지난달 수배된 인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 씨 사건을 수사 중이던 부산경찰청으로 신병을 인계했습니다.

(사진=서울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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