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딸 이예림 ‘이경규 딸’ 벗어나고 싶어 해, 사위 김영찬에 호통 NO”(옥문아)

이하나 2025. 4. 25.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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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가 딸 이예림이 예능 섭외 요청을 거절하는 이유를 밝혔다.

4월 24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이경규는 딸 이예림 교육법을 공개했다.

별명이 '여자 이경규'라는 딸 이예림이 자신과 닮았다고 느끼는 순간이 있냐는 질문에 이경규는 "성격도 그렇고 재밌다"라며 "자꾸 예능 프로에 나오라고 하는데, 이경규 딸을 벗어나고 싶은가 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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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이예림 /사진=뉴스엔DB, 이예림 소셜미디어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경규가 딸 이예림이 예능 섭외 요청을 거절하는 이유를 밝혔다.

4월 24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이경규는 딸 이예림 교육법을 공개했다.

이경규는 자식을 집에 온 손님처럼 대한다는 이적의 어머니 박혜란 작가의 육아 철학에 공감했다. 이경규는 “손님이지. 잔소리도 안 한다. 키울 때도 안 혼냈다”라고 말했다.

김숙이 “우리한테만 호통치시는 건가”라고 묻자, 김종국도 “남의 귀한 자식들한테만 그러신 건가”라고 거들었다. 이경규는 “내 자식이잖아. 네가 내 자식이야?”라고 버럭했다.

딸과 사이가 좋은 비결이 무관심이라고 밝힌 이경규는 “자식을 소 닭 보듯 하라. 그게 좋은 거다. 다른 객체다”라고 강조했다. 심지어 이경규는 이예림이 결혼식 날짜를 잡을 때도 전혀 관여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별명이 ‘여자 이경규’라는 딸 이예림이 자신과 닮았다고 느끼는 순간이 있냐는 질문에 이경규는 “성격도 그렇고 재밌다”라며 “자꾸 예능 프로에 나오라고 하는데, 이경규 딸을 벗어나고 싶은가 보다”라고 전했다.

양세찬은 딸이 술을 먹고 들어왔을 때 아빠의 마음은 어떠냐고 물었다. 이경규는 “뭐 어때. 자꾸 이런 얘기하면 우리 딸이 싫어하는데. 윤석이랑 나랑 고기를 구워 먹었다. 그때 예림이도 옆에 있었다. 예림이가 뭘 하더라. 소맥을 말고 있더라. 그래서 받아먹었지”라고 유쾌하게 전했다.

사위인 축구선수 김영찬과도 가끔씩 술자리를 한다는 이경규에게 김종국은 “사위한테는 호통 안 치시나”라고 물었다. 이경규는 “전혀. 큰일나지. 대화를 나누다가 템포가 떨어지면 고급스러운 유머를 한다. 여기 대하듯이 안 해. 여기는 저질이잖아”라며 “사위는 백년손님 아니야. 사위는 내가 이러는 거 모른다”라고 사위 사랑을 드러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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