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엔 꽃지해수욕장서 ‘찰칵’… 다음엔 충남 어디로 가볼까
‘월간 충남’ 5월 주요 여행지로 논산-태안 선정
드라마 촬영지 ‘선샤인랜드’에선 밀리터리 체험
영목항 전망대 등 탁트인 바다 감상에 제격
충남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매달 여행 주제를 정해 지역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월간 충남’을 운영 중이다. 도는 이를 통해 각 시·군의 대표 관광지, 관광코스, 축제 및 행사, 관광상품 등을 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충남관광 누리집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도는 5월의 관광 테마를 ‘3대가 따로, 또 같이 행복한 하루’로 정하고 논산과 태안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했다.

관촉동의 ‘관촉사’는 국보 제323호인 석조미륵보살입상(은진미륵)으로 유명하다. 높이 18m에 달하는 이 불상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석조불상으로는 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노성면의 ‘명재고택’은 조선시대 학자 명재 윤증 선생이 생전에 지은 고택이다. 사랑채와 광채의 배치, 연못 조성 등에서 선조들의 건축미와 공간 활용 지혜를 엿볼 수 있으며 수령이 오래된 배롱나무가 고택의 아름다움을 더한다.
강경읍의 ‘강경 근대역사거리’는 전국 최대 젓갈시장으로 유명하며 다양한 근대 건축물이 보존돼 있어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골목 곳곳에는 이색 메뉴를 제공하는 음식점과 감각적인 카페도 자리하고 있다.


남면에 위치한 ‘청산수목원’은 나무정원과 수생식물원을 비롯해 밀레정원, 미로공원 등 다양한 테마공원을 갖추고 있다. 계절별로 특색 있는 축제가 열려 인생 사진이나 웨딩 촬영 명소로도 주목받고 있다.
2019년 개장한 ‘태안로컬푸드직매장’은 지역 농산물을 직접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공간으로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건강한 식재료를,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며 합리적인 가격에 품질 좋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내 15개 시·군의 다양한 관광 매력을 ‘월간 충남’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라며 “충남을 여행하며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의 인식 확산을 목표로 내년까지 연간 방문객 5000만 명 유치와 국내 관광지 순위 3위 도약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부터 관광 인프라 정비에 돌입해 주요 관광지 내 주차장, 화장실, 안내판 등을 정비하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서고 있다.
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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