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다시 날 세운 트럼프…보잉 항공기 인수 거부 비판
정성진 기자 2025. 4. 25.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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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전쟁을 벌이고 있는 중국에 최근 유화적 메시지를 잇달아 보냈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시 중국에 비판의 날을 세웠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4일 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중국이 구매하기로 약속해 놓고, 아름답게 완성된 항공기들을 인수하지 않았다"며 "이것은 중국이 미국에 다년간 해 온 일의 작은 예"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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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미국 대통령
관세 전쟁을 벌이고 있는 중국에 최근 유화적 메시지를 잇달아 보냈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시 중국에 비판의 날을 세웠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4일 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중국이 구매하기로 약속해 놓고, 아름답게 완성된 항공기들을 인수하지 않았다"며 "이것은 중국이 미국에 다년간 해 온 일의 작은 예"라고 비판했습니다.
중국 당국이 미국과의 관세 전쟁 관련 보복 조처의 하나로 자국 항공사들에 보잉 항공기를 신규 주문하지 말 것을 지시했고, 이미 주문한 항공기를 인도받기 전 승인을 받도록 한 것으로 미국 언론에 보도됐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문제 삼은 것입니다.
중국 정부 방침에 따라 중국 샤먼항공에 인도될 예정이던 보잉 맥스 737 항공기 한 대가 지난 19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보잉 생산기지로 돌아왔고, 21일에도 저장성 완성센터에 있던 항공기 1대가 추가로 미국에 복귀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펜타닐은 계속 중국에서 멕시코와 캐나다를 거쳐 우리나라로 들어와 우리 국민 수십만 명을 죽인다"며 "지금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성진 기자 capta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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