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시선에서 본 일제강점기 ‘티니언 섬의 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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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출신 최귀순 작가가 동화 '티니언 섬의 암호'를 펴냈다.
미국 자치령인 북마리아나 제도에 속하는 작은 섬 티니언을 배경으로 잊혀진 우리 역사를 뭉클하게 되짚었다.
엄마 친구가 사는 티니언 섬으로 가족여행을 떠난 '별아'.
'티니언 섬의 암호'는 아이의 따뜻한 시선으로 일제 강점기에 티니언 섬에 강제 동원됐다가 돌아오지 못한 사람들과 일본군을 피해 깊은 땅굴에서 나오지 못했던 이들에 대해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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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출신 최귀순 작가가 동화 ‘티니언 섬의 암호’를 펴냈다. 미국 자치령인 북마리아나 제도에 속하는 작은 섬 티니언을 배경으로 잊혀진 우리 역사를 뭉클하게 되짚었다.
엄마 친구가 사는 티니언 섬으로 가족여행을 떠난 ‘별아’. 별아는 바닷가에서 한 남자아이를 만난다. 숲속 땅굴에서 살고 있는 아이 ‘바다’와 친해진다. 땅굴 문을 쿵쿵 세 번 두드리면, 암호를 묻고 둘만의 암호 ‘아리랑’을 통해 만나는 두 친구의 시간은 따스하게 쌓여만 간다. 오래돼 빛이 바랜 바다의 가족사진을 본 별아는 바다의 정체에 대해 궁금증을 가진다.
‘티니언 섬의 암호’는 아이의 따뜻한 시선으로 일제 강점기에 티니언 섬에 강제 동원됐다가 돌아오지 못한 사람들과 일본군을 피해 깊은 땅굴에서 나오지 못했던 이들에 대해 조명한다.
이채윤 cylee@kado.net
#티니언 #시선 #일제강점기 #땅굴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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