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고교서 학생이 흉기 공격… 1명 사망·3명 부상
최지희 기자 2025. 4. 24. 23:51

프랑스 서부 낭트의 한 사립고등학교에서 24일(현지시각) 낮 12시30분쯤 흉기 사건이 발생해 학생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용의자는 이 학교 고등학교 2학년 남학생으로, 점심 휴식 시간에 한 교실에 들어가 여학생 1명을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고 일간 르몽드, 르피가로 등이 전했다.
용의자는 현장에서 달아나며 다른 학생 3명을 더 공격해 다치게 했다. 용의자는 교직원들에 의해 제압된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사망한 여학생은 용의자와 과거 연인 관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브뤼노 르타이오 내무장관과 엘리자베트 보른 교육장관은 사건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프랑스에서는 최근 몇 달간 교내외에서 청소년의 흉기 사건이 이어졌다. 이에 정부는 교내에서 흉기를 소지한 학생은 반드시 징계위원회에 회부하도록 규정을 강화할 방침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선비즈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K무기열전]⑨ 美 거절로 시작된 독자 개발… ‘부품 90% 국산’ MUAV 전력화 임박
- [단독] ‘건기식 강자’ 프롬바이오, 경영권 매각 추진...‘탈모 신약’ 반전 안 통했다
- “지인들 상대로 3억원대 사기”…전직 삼성 투수 안지만, 징역 1년 8개월
- 회장 취임 6주년 정의선, 매출 300조에 ‘빅 3’ 굳혔지만… 위기론 여전
- ‘9440억 재산분할’ 최태원의 묘수… 델 창업자와 ‘AI 동맹’ 강화
- [단독] ‘대우전자’ 법인 200만원에 공매… 위니아전자 파산에 매각
- [비즈톡톡] “개인정보 보호책임자가 로그 삭제 지시”… 개인정보위가 KT 고발 의결한 까닭은
- 집값에 막힌 30대, 경매로 눈 돌렸다… 서울선 40·50대보다 많이 샀다
- 전투기 도입 수요 120대… KF-21 수출 핵심 시장 동남아
- [K무기열전]⑧ 1회 발사 단 2000원… 드론 잡는 초가성비 레이저 대공무기 ‘천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