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고교서 학생이 흉기 공격… 1명 사망·3명 부상

최지희 기자 2025. 4. 24. 23:51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4일(현지시각) 흉기 공격이 발생한 프랑스 서부 낭트의 한 사립 고등학교에 경찰들이 출동해 있다./AFP연합뉴스

프랑스 서부 낭트의 한 사립고등학교에서 24일(현지시각) 낮 12시30분쯤 흉기 사건이 발생해 학생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용의자는 이 학교 고등학교 2학년 남학생으로, 점심 휴식 시간에 한 교실에 들어가 여학생 1명을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고 일간 르몽드, 르피가로 등이 전했다.

용의자는 현장에서 달아나며 다른 학생 3명을 더 공격해 다치게 했다. 용의자는 교직원들에 의해 제압된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사망한 여학생은 용의자와 과거 연인 관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브뤼노 르타이오 내무장관과 엘리자베트 보른 교육장관은 사건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프랑스에서는 최근 몇 달간 교내외에서 청소년의 흉기 사건이 이어졌다. 이에 정부는 교내에서 흉기를 소지한 학생은 반드시 징계위원회에 회부하도록 규정을 강화할 방침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