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서 유네스코 등재 '장 담그기' 체험
유현민 2025. 4. 24. 23:46
![남아공서 열린 '장 담그기' 체험행사 [주남아공한국문화원 제공=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4/yonhap/20250424234650319kxfr.jpg)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장 담그기'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열렸다.
주남아공한국문화원(원장 유지열)은 24일(현지시간) 프리토리아 문화원에서 '장 담그기: 한국의 발효예술'(Jang Making: The Art of Korean Fermentation)의 첫 회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의 전통 발효 문화를 소개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이날 '메주 만들기'에 이어 오는 5월 29일 '장 담그기', 7월 31일 '장 가르기' 등 3회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인터넷으로 사전 신청한 현지인 약 50명이 참가해 삶은 콩을 찧고 틀에 넣어 모양을 잡아 건조하는 전통적인 메주 제조 방식을 직접 체험했다.
이날 첫 회차엔 쌈밥 시식이 마련됐고 이후 각 회차에도 장을 활용한 대표 한식도 함께 제공된다.
유지열 원장은 "장 담그기는 단순한 조리가 아니라 삶의 방식과 공동체 문화가 담긴 중요한 무형유산"이라며 "참가자들이 한국 전통문화의 깊이를 체감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hyunmin6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지인에 필로폰 투약 혐의 황하나, 첫 재판서 공소사실 전면부인 | 연합뉴스
- NCT 재민이 팬들에게 선물한 상품권, 이마트 직원이 '꿀꺽' | 연합뉴스
- 부산서 항공기 기장 흉기에 찔려 숨져…경찰, 용의자 추적 | 연합뉴스
- 국민 절반 이상 "고소득층 세금 너무 낮다" | 연합뉴스
- "모즈타바, 美공습 때 마당 나가있어…몇분 차이로 미사일 피해" | 연합뉴스
- LA다저스 경기장, 64년만에 명칭 바뀌나…'유니클로' 포함될듯 | 연합뉴스
- 번개장터 명품 리포트…불가리 목걸이 53초 만에 거래 | 연합뉴스
- 김밥 1천500원·짜장면 2천원…'착한가격' 지키는 음식점들 | 연합뉴스
- [샷!] "학자금 대출로 투자했다가 70% 잃어" | 연합뉴스
- "우울증 심할수록 AI 상담 이용률 높아…정상군의 2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