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패스’ 인천 섬 인기…‘매진·특별선 투입’
[앵커]
요즘 인천 연안 섬을 찾는 관광객이 부쩍 늘었습니다.
올해부터 여객선 요금을 크게 할인 해주는 '바다패스' 사업이 인기를 끌고 있는 건데요.
일부 노선은 예약 매진에 특별선까지 투입하고 있습니다.
박재우 기잡니다.
[리포트]
인천 연안터미널에서 쾌속선으로 3시간 40분, 서해 최북단, 백령도는 관광객들로 북적입니다.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될 만큼 육지와 다른 천혜의 비경을 자랑합니다.
[윤영미·이다인·정순복·이경애/경기도 부천시 : "날씨가 좋으면 밤하늘에 별도 좀 보고 싶고, 횟집도 좋고 민박도 좋다고 해서 왔는데, 오늘 많이 기대됩니다."]
기암괴석들이 둘러싼 '두무진'은 백령도의 백미로 손꼽힙니다.
'서해의 해금강'으로 불리는 절경은 저절로 감탄사를 자아내게 합니다.
[정순옥/경기도 파주시 : "너무 경관이 좋아요. 여기 여행 오신 분들은 다 축복받으신 것 같아요."]
백령도와 덕적도 등 인천 연안 섬을 찾는 이용객은 최근 10년 새 가장 많습니다.
올해부터 여객선 요금을 인천 시민은 1,500원만 받고, 다른 지역 주민은 70% 할인해 주는 '인천i바다패스' 사업 영향입니다.
백령도와 덕적도 노선은 주말 여객선 좌석이 매진되고 있고 추가로 특별 선박까지 투입하고 있습니다.
[김미리/고려고속훼리(주) 직원 : "기존에 8시 반 배, 프라이드 호가 있는데 일반석과 프리미엄석까지 매진됐고, 그래서 프린스호를 증선시켰는데, 그것도 지금 좌석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관광객이 늘면서 식당과 펜션 등 섬 지역 경제도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박인덕/백령도 00식당 : "손님들이 많이 늘어서 매출이 많이 늘어서 좋아요."]
인천시는 '바다패스'에 이어 섬 관광을 휴식과 치유, 생태, 캠핑 등 맞춤형 웰빙 관광으로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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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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