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콜드플레이 ‘자이로밴드’ 회수율 99%…남은 2회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적인 록 밴드 콜드플레이가 진행 중인 'Music Of The Spheres' 월드투어 서울 공연이 친환경 캠페인 측면에서도 전 세계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관객들에게 지급된 친환경 LED 팔찌 '자이로밴드'를 공연 후 회수해 재활용하는 이 캠페인에서 서울은 회차별 회수율 공개를 통해 강한 팬심과 환경 의식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이로써 서울의 현재 평균 회수율은 97%로, 동일하게 97%를 기록한 도쿄와 수치상 동률을 이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관객들에게 지급된 친환경 LED 팔찌 ‘자이로밴드’를 공연 후 회수해 재활용하는 이 캠페인에서 서울은 회차별 회수율 공개를 통해 강한 팬심과 환경 의식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주최 측에 따르면 24일 현재, 서울 공연은 총 6회 중 4회까지 진행되었으며 회차별 회수율은 다음과 같다. 1회차 96%, 2회차 98%, 3회차 95%, 4회차 99%.
이로써 서울의 현재 평균 회수율은 97%로, 동일하게 97%를 기록한 도쿄와 수치상 동률을 이룬다. 그러나 4회차에서 99%라는 전 세계 최고 회수율을 기록한 점에서 서울의 팬심은 단연 돋보였다.
팬들 사이에서는 일본과의 회수율 경쟁을 두고 “일본한텐 질 수 없다”는 말이 자연스럽게 오르내릴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실제로 팬들은 자발적인 팔찌 반납을 독려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이는 곧 수치로도 증명되었다.
이제 관심은 남은 5·6회차 공연으로 향하고 있다. 단 2회를 남겨둔 상황에서 서울이 친환경 콘서트의 상징으로 남을 수 있을지, 이틀간의 결과가 희비를 가를 전망이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은지-미미-안유진 수영복 자태…이 정도였어? 큐티+반전美 [DA★]
- 손담비 출산 중계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박수홍X양세형 진행 [공식]
- 이영애, 32년만 예상 밖 행보! 연극 ‘헤다 가블러’ 출연…25일 라디오 나들이
- 김소은, 축구선수 정동호와 연인? “웬일”
- ‘1800억 사나이’ 이현삼, 자연인된 이유 “원인 모를 병…죽어갔다” (백만장자)[TV종합]
- ‘최수종♥’ 하희라 “많은 고민 끝에… 기대 됩니다”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종합]
- 강하늘♥고민시 흠뻑 젖더니 묘한 눈빛…밤 같이 보내나 (당신의 맛)
- ‘마이큐♥’ 김나영 ‘애둘맘’ 맞아? 몸매+분위기+룩 난리 [DA★]
- 이영표, 결혼 22년만에 ‘전여친’ 사생활 논란…담담 대응 ‘일축’ (뽈룬티어)[TV종합]
- 파혼 최수영→이혼 조윤희, 속세 끊고 절 들어갔다 (금주를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