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형 만원주택' 첫 착공.."청년인구 유출 막아라"

강동일 2025. 4. 24. 21:37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앵커멘트 】
화순군의 만원 임대 주택 사업이 호응을 얻자 전라남도가 '전남형 만원 주택' 공급에 나섰습니다.

새 아파트를 건립하는 '전남형 만원 주택'은 기존 임대 아파트를 활용하는 '만원 주택'보다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청년인구 유출이 심각한 전남도에 대안이 될지 관심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진도군에 '전남형 만원 주택' 50세대 규모의 아파트가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갔습니다.

청년과 신혼부부들은 월 1만 원으로 전용면적 60 ~ 84제곱미터 규모의 새 아파트에 살 수 있게 됩니다.

<cg1>
'전남형 만원 주택' 사업은 월 임대료는 1만 원으로 기존 '만원 주택'과 같지만 거주 면적이 더 넓고, 거주 가능 기간도 신혼부부는 최장 10년에 이릅니다.

▶ 싱크 : 김영록 / 전남도지사
- "청년 부부에게는 7,000만 원 정도의 혜택이 주어져서 맨 처음 정착하려는 신혼부부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라남도는 진도를 시작으로 보성과 고흥, 신안 등 4곳에 내년까지 아파트 210호를 건립할 예정입니다.

오는 2027년까지는 곡성과 장흥, 강진, 영암 등에 270호를 짓고, 나머지 군들에도 2035년까지 모두 1,000세대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 싱크 : 최은총 / 진도 지산면 거주 청년
- "일단 집값이 매우 저렴해지면 청년들과 신혼부부들이 많이 내려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cg2>
전남에서는 '전남형 만원주택' 정책 이외에도 화순과 나주, 순천, 여수 등 4개 시ㆍ군에서 자체적으로 청년 임대주택 사업을 진행중입니다.

지난해 전남에서는 20세 ~ 39세 청년 5,900여 명이 순 유출된 가운데 전라남도의 만원주택 사업이 청년 인구의 유출을 막는 대안이 될 지 주목됩니다.

KBC 강동일입니다.</cg2></cg1>

#전남형만원주택 #진도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