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홀란드 투톱 진심으로 레알에서 보는 겁니까…비시니우스 초장기 계약 한다더니 뒤통수?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에서 아스널에 밀려 탈락한 레알 마드리드가 올여름 대대적인 선수 교체를 통한 반전을 노린다. 놀랍게도 주전 공격수를 제대로 바꾸는 고민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3일(한국시간) '레알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관심 갖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를 내보낼 준비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전했다.
레알은 올 시즌 비니시우스, 킬리안 음바페, 호드리구 체제로 스리톱을 구성해왔다. 하지만, 리그에서는 하피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라민 야말 스리톱의 FC바르셀로나에 많이 밀렸던 것이 사실이다.
33경기를 치른 현재 레알은 승점 72점으로 2위다. 1위 바르셀로나(76점)에 4점 차이다. 역전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 바르셀로나가 UCL 4강에 올라 인테르 밀란(이탈리아)을 상대하는 사이 레알과는 리그는 물론 국왕컵 결승에서 만나게 된다. 누가 더 집중해서 상대의 약점을 찌르느냐에 따라 운명이 갈릴 수 있다.
공격진의 개인 능력에서는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 레반도프스키가 25골로 득점 부문 1위, 음바페가 22골로 2위다. 다만, 레반도프스키가 부상으로 이탈했고 복귀 시점이 미정인 것은 음바페의 몰아치기에 따라 1위 탈환 가능성의 여지를 남겨뒀다. 하피냐가 15골, 비니시우스가 11골로 뒤를 따른다.
그러나 조직력을 파고들면 바르셀로나가 조금 더 나아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바르셀로나의 경우 10대 야말의 돌풍의 안수 파티, 페란 토레스 등이 교체 카드로 활용될 정도로 자원이 탄탄해졌다. 이들 5명이 넣은 리그 골 수가 56골이나 된다. 파티만 무득점이다.
반대로 레알은 스리톱이 39골을 기록했고 야말보다 한 살 많은 엔드릭이 1골에 그치고 있다. 질적으로 바르셀로나가 더 낫다고 평가받는 이유다. 팀 득점이 각각 89득점, 66득점으로 비교되는 것도 있다.


전력 안정성이 필요한 레알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관심을 보이는 비니시우스를 2030년 6월까지 붙들고 갈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에 따르면 '2018년 레알에 입성한 비니시우스는 올 시즌 종료 전 2030년 6월까지 장기 계약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2027년 6월까지의 기존 계약에서 파격적으로 늘게 된다'라고 전했다.
다만, 레알이 자존심을 세우기 위해 세계 최강 공격진을 꾸리겠다는 의지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스카이 스포츠 독일'은 최근 보도에서 '레알이 옐링 홀란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영입을 검토 중이다. 이적료나 연봉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고액이 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알렸다.
전제 조건은 비니시우스의 사우디행이었다. 자존심에 상처 입는 것을 상당히 싫어하는 비니시우스는 주전이 흔들리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절묘한 상황에서 홀란드가 온다면 음바페의 포지션 이동이 이뤄지고 왼쪽 측면 공격수가 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는 분석이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 영향력 아래 있는 알 나스르, 알 이티하드, 알 힐랄, 알 아흘리 중 한 팀으로 비니시우스가 갈 수 있다. 물론 여전히 비니시우스는 거절 의사를 밝혔고 홀란드의 경우 맨시티와 지난 1월 무려 2034년까지 초장기 계약을 멪어 이적 자체가 희박하다는 평가다.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주장은 두 명의 가치 평가가 2억 유로(약 3,262억 원)로 같다는 점이다. 맞교환을 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 셈이다. 충분히 하기 나름인 거래지만, 맨시티가 비니시우스를 간절하게 원하는 정도는 아니라 성사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또,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감독의 경질 또는 결별 가능성이 UCL 탈락 이후 커져 홀란드의 이동이 쉽게 이뤄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예측도 있다. 레알이 자존심 회복을 위해 거대한 결단을 하느냐에 모든 것이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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