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기 영식-미경, 상철-순자 최종 커플 탄생…완벽한 결실(나는 SOLO)

옥순의 열린 결말로 ‘남은 시간’을 요청, 진지한 로맨스 예고

(MHN 이태희 인턴기자) 최종 선택을 통해 영식-미경, 상철-순자 두 커플이 탄생하며 '핑크빛 엔딩'을 맞이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ENA-SBS Plus 공동 제작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25기에서 최종 선택에서 영식과 미경, 상철과 순자는 서로를 선택하며 로맨스를 이어갔다.

반면, 옥순은 영호와 광수를 각각 선택하지 않으며 열린 결말을 선보였다. 옥순은 "현실에서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결정을 미뤘고, 이에 영호와 광수는 자신들의 결심을 다지며 노력을 약속했다.  

'솔로나라 25번지'의 마지막 밤, 긴장감 넘치는 순간들이 펼쳐지면서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영철은 현숙에게 이별을 고했지만, 결국 후회하며 다시 다가가 눈물의 로맨스를 펼쳤다. 그러나 영철과 현숙의 관계는 결국 '현실의 벽'을 넘지 못하고 마무리됐다.  

이처럼 25기의 로맨스는 예상치 못한 선택으로 종결되었고, 26기 로맨스는 오는 3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에서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사진=ENA, SBS Pl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