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관세폭탄에… ‘동병상련’ 中·日 해빙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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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방류에 중국이 해산물 수입 규제로 대응하면서 악화한 중·일 관계에 최근 해빙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일본 정부 관계자는 "미국 관세로 타격이 예상되는 가운데 중국 중요성은 경제뿐 아니라 외교적으로도 커지고 있다"고 했다.
일본은 다만 중국과의 협력이 미·일 동맹 관계를 흔들거나 지난주 본격화한 미국과의 관세 협상 등에 악영향을 줄까 봐 잔뜩 경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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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당 간사장도 27∼29일 중국 찾아
이시바 친서 시진핑에 또 전달 예정
中, 관세전쟁 우군 확보 위해 적극 환대
日도 최대 무역 상대국과 관계 개선 필요
일각선 美와 관계·관세협상 악영향 경계
일본의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방류에 중국이 해산물 수입 규제로 대응하면서 악화한 중·일 관계에 최근 해빙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벌이는 관세 전쟁으로 양국이 동병상련 처지가 되면서다.

미국과 관세 혈투를 벌이는 중국 입장에서는 일본 경제의 중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어서 이 같은 접근 기류가 형성되고 있다고 마이니치는 분석했다. 중국공산당 간부는 전날 사이토 대표와 왕 주석 회동에서 트럼프 관세가 화제에 오르자 “지금 중국은 곤란해하고 있다”고 토로했다고 한다. 일본 외무성 간부는 일본이 주도하는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에 중국이 가입 신청한 것을 예로 들며 “앞으로 중국으로부터 점점 더 따뜻한 바람이 불어올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은 올해 자국에서 열릴 예정인 한·중·일 정상회의를 조속히 개최해 시 주석의 방일, 이시바 총리의 방중으로 이어가겠다는 복안이다. 하지만 자유무역을 둘러싼 양국의 견해차가 작지 않고 상호 불신도 커서 일본의 외교적 능력이 시험대에 올랐다고 마이니치는 짚었다.
도쿄=유태영 특파원 anarchy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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