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호시-우지 "데뷔 초 차량 지원 NO…택시 타고 다녀"
이지현 기자 2025. 4. 24. 19:39
유튜브 '사나의 냉터뷰' 24일 방송
유튜브 '사나의 냉터뷰' 화면 캡처
유튜브 '사나의 냉터뷰'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세븐틴 호시, 우지가 데뷔 초를 회상했다.
24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사나의 냉터뷰'에는 그룹 세븐틴의 호시와 우지가 게스트로 출연, 걸그룹 트와이스 사나를 만나 유쾌한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모두가 신인 시절을 떠올렸다. 사나가 "우리는 처음에 매니저 없어서 직접 대기실에 가방을 끌고 갔어"라고 밝혔다.
그러자 세븐틴 멤버들이 "우리는 (회사 차량으로) 픽업도 못 받았지. 택시 타고 숍으로 갔어"라고 털어놔 주목받았다.
이어 "(소속사) 플레디스가 대형 그룹은 처음이니까"라고 덧붙였다. 우지가 "우리 회사는 우리가 망하면 없어지는 회사였어. 재정이 너무 안 좋았어"라며 솔직히 말했다.
세븐틴 멤버들이 "두 번째 앨범 활동부터 픽업을 받았지. 차량 두 대로 다녔어"라면서 "우리는 무조건 선착순으로 탔어. (더 좋은 차량에 타기 위해) 진짜 치열하게 달려야 했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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