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FA 종료…이다현·고예림 이적하고 표승주는 은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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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여자부 통합 챔피언 흥국생명이 은퇴한 김연경의 빈자리를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메웠다.
한국배구연맹(KOVO)이 24일 공개한 FA 협상 결과를 보면, 흥국생명은 FA 최대어인 미들 블로커 이다현을 보수 5억5천만원(연봉 3억5천만원, 옵션 2억원)에 영입하며 전력을 끌어올렸다.
베테랑 미들 블로커인 내부 FA 양효진과 보수 8억원(연봉 5억원+옵션 3억원)에 단기 계약하며 지킨 것이 위안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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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진만 잡은 현대건설, 페퍼저축은행 보호선수 6인 외 1명 지명
![은퇴 의사 밝힌 표승주 [표승주 소셜미디어 캡처. 재배포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4/yonhap/20250424190926220wufa.jpg)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배구 여자부 통합 챔피언 흥국생명이 은퇴한 김연경의 빈자리를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메웠다.
한국배구연맹(KOVO)이 24일 공개한 FA 협상 결과를 보면, 흥국생명은 FA 최대어인 미들 블로커 이다현을 보수 5억5천만원(연봉 3억5천만원, 옵션 2억원)에 영입하며 전력을 끌어올렸다.
아울러 내부 FA 리베로 신연경, 세터 이고은, 김다솔, 아포짓 스파이커 문지윤을 모두 잡으며 출혈을 막았다.
![여자배구 흥국생명, FA 최대어 이다현 영입 (서울=연합뉴스) 프로배구 여자부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로 꼽혔던 미들 블로커 이다현(원소속팀 현대건설)이 흥국생명의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흥국생명은 22일 이다현과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5.4.22 [흥국생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4/yonhap/20250424190926446qykd.jpg)
올 시즌 최하위를 기록한 페퍼저축은행도 외부 FA 영입에 성공했다.
현대건설에서 뛰던 아웃사이드 히터 고예림을 보수 3억7천만원(연봉 3억원, 옵션 7천만원)에 영입했다.
반면 현대건설은 주축 선수들의 이탈로 전력난을 겪게 됐다.
![득점 후 기뻐하는 고예림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wan@yna.co.kr](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4/yonhap/20250424190926652tjxr.jpg)
이다현과 고예림을 뺏긴 현대건설은 외부 FA 영입에도 실패하면서 아쉬운 결과를 냈다.
베테랑 미들 블로커인 내부 FA 양효진과 보수 8억원(연봉 5억원+옵션 3억원)에 단기 계약하며 지킨 것이 위안거리다.
국가대표 경력의 표승주는 원소속팀 정관장과 계약에 실패한 뒤 은퇴 선언을 했다.
그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타 구단의 영입 제의가 정확히 오지 않았고 원소속 구단과도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라며 "15년 간의 프로 생활을 마무리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하이파이브하는 표승주(왼쪽)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oolee@yna.co.kr](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4/yonhap/20250424190926868nqzv.jpg)
리그 최고의 수비수인 임명옥은 계약 마지막 날 원소속팀 한국도로공사와 보수 1억5천만원(연봉 1억원+옵션 5천만원)에 도장 찍었다.
이번 FA 시장에서 가장 높은 보수에 계약한 선수는 양효진, 가장 적은 보수를 기록한 선수는 김다솔(연봉 7천만원)이다.
14명의 FA 대상자 중 11명이 계약에 성공하고, 2명은 이적했다. 또 표승주는 유일한 미계약자가 된 후 은퇴를 결정했다.
이제는 보상 선수를 지목할 시간이다.
A그룹 고예림을 영입한 페퍼저축은행은 현대건설에 전 시즌 연봉의 200%와 보호선수 6명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 중 1명을 보상해야 하거나 전 시즌 연봉의 300%를 지불해야 한다.
보상 방법은 현대건설이 결정한다.
C그룹 이다현을 영입한 흥국생명은 이다현의 전 시즌 연봉의 150%만 지불하면 된다.
2025 프로배구 자유계약선수(FA) 계약 결과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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