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베트남 본격 무역협상 개시...'F-16 도입 합의' 관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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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46%의 초고율 상호관세 부과를 예고한 베트남이 본격적인 협상에 나섰습니다.
관영 베트남뉴스통신 등에 따르면, 산업무역부는 응우옌 홍 지엔 장관이 어제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전화 회의를 하면서 무역 협상을 시작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베트남의 F-16 도입이 최종 확정되면 양국 간 최대 규모의 군사·방위 관련 거래로, 베트남의 대미 무역 흑자를 상당히 줄이는 효과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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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46%의 초고율 상호관세 부과를 예고한 베트남이 본격적인 협상에 나섰습니다.
관영 베트남뉴스통신 등에 따르면, 산업무역부는 응우옌 홍 지엔 장관이 어제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전화 회의를 하면서 무역 협상을 시작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은 무역 협상의 원칙과 범위, 로드맵을 검토했습니다.
그리어 대표는 무역협정 협상 시작을 환영하면서 양국이 상호이익이 되는 적절한 해결책을 곧 찾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양국은 사안별 협상 속도를 높이기 위해 수석 대표단과 실무급에서 정기적 교류를 유지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앞서 이달 중순 산업무역부는 미국의 요구로 자국을 통한 중국산 상품의 우회 수출을 막기 위해 불법 환적 등 무역 사기 단속 지침을 마련해 관리를 강화했습니다.
베트남 정부는 또 미국산 F-16 전투기 최소 24대를 도입하기로 미국 정부와 합의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외교 전문지, 디플로매트가 국방 전문 매체 '19포티파이브'를 인용해 전했습니다.
베트남의 F-16 도입이 최종 확정되면 양국 간 최대 규모의 군사·방위 관련 거래로, 베트남의 대미 무역 흑자를 상당히 줄이는 효과가 기대됩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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