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해양 리더 2300명 부산 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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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현안을 논의하고 실천을 약속하는 해양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회의가 부산에서 열린다.
아워 오션 콘퍼런스는 미국 국무부 주도로 2014년 1차 회의를 시작으로 매년 열리는 대표적 국제 해양 회의다.
박 시장은 "앞으로 지속가능한 해양환경, 디지털 기술 기반의 해양관리,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아우르는 노력을 통해 부산을 '미래형 해양 글로벌 허브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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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10년만에 아시아서 첫 개최
100여國 정부·기업 관계자 참석
'해양 디지털' 특별의제로 채택
해양 현안을 논의하고 실천을 약속하는 해양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회의가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오는 28~30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BEXCO)에서 '제10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OOC)'가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
아워 오션 콘퍼런스는 미국 국무부 주도로 2014년 1차 회의를 시작으로 매년 열리는 대표적 국제 해양 회의다. 자발적 실천 공약을 통해 해양 보호와 지속가능한 해양 이용을 약속하는 자리다.
콘퍼런스 10주년을 맞아 아시아 최초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바다를 지키기 위해 우리 모두의 행동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또 '해양 디지털'을 특별의제로 채택해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첨단 해양기술과 데이터 기반의 해양 보호 전략이 논의될 예정이다. 정부 장차관급 인사, 유엔 해양 특사 등 국제기구 고위급 인사, 글로벌 비정부기구(NGO)·기업 관계자 등 100여개국 23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개·폐회식, 본회의(패널토론·공약 발표), 고위급 만찬, 해양 관련 특별 포럼 및 전시 등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본회의 해양 디지털 세션에서 실천 중심의 해양도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자발적 공약을 발표한다. 공약에는 '초소형 위성 활용 해양미세먼지 공동연구'를 비롯해 복합적인 해양환경 등의 문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해양환경관리 플랫폼 구축', 그리고 친환경 하이브리드 추진방식의 '친환경 해양환경정화선 건조계획' 등이 포함됐다.
29일 열리는 부산시 주관 공식 환영행사에선 박형준 부산시장이 직접 '글로벌해양 허브 도시 부산'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박 시장은 "앞으로 지속가능한 해양환경, 디지털 기술 기반의 해양관리,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아우르는 노력을 통해 부산을 '미래형 해양 글로벌 허브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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