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인도 IPO `속도조절` 시사…"무리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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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인도법인의 기업공개(IPO) 속도 조절 가능성을 시사했다.
LG전자는 24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인도법인 IPO 시점에 대해 "지난해 12월 6일 인도증권거래위원회에 IPO 관련 상장 예비심사 서류 'DRHP'를 제출했고 상장 관련 후속 준비를 계속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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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인도법인의 기업공개(IPO) 속도 조절 가능성을 시사했다. LG전자는 인도법인 상장을 서두르지 않겠다고 밝혔다.
LG전자는 24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인도법인 IPO 시점에 대해 "지난해 12월 6일 인도증권거래위원회에 IPO 관련 상장 예비심사 서류 'DRHP'를 제출했고 상장 관련 후속 준비를 계속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단 최종 상장 여부 및 상장 시점과 관련해서는 현재 당사 재무 상황이 안정적이고 인도법인의 사업 성과도 꾸준히 개선 중이라며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LG전자는 "무리하게 상장하기보다는 인도법인의 공정한 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시장 상황과 상장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는 시점 등을 종합 검토해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LG전자 인도법인 IPO는 막바지 단계에 접어든 상태지만, 시장 상황을 충분히 살펴보며 IPO 절차에 속도 조절에 나서겠다는 의도인 것으로 풀이된다.
LG전자는 최근 인도법인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청구서 수정본(UDRHP) 작업을 완료했지만, 인도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을 보류하고 있다. UDRHP를 제출하면 증권신고서 제출 등 상장을 위한 마지막 절차에 돌입하게 된다. LG전자는 인도 당국의 최종 검토 의견을 받은 날로부터 1년 이내에 상장 절차를 마무리해야 한다.
LG전자는 미국 트럼프 정부의 통상 정책 등 자본 시장의 흐름을 계속 주시하고 상황이 호전되는 시점에 상장을 결정할 전망이다. 앞서 조주완 LG전자 사장은 지난 1월 기자들과 만나 "인도 시장의 잠재력을 보고 (기업공개를) 하는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LG전자는 지난 1997년 인도 법인(LGEIL)을 설립해 노이다와 푸네 공장에서 냉장고와 세탁기, 에어컨, TV를 생산해 인도 내수와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 공급하고 있다. 박순원기자 ss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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