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창조경제혁신센터, 지역 유망 창업기업 육성
창업 7년 이내 기업 15개사
사업화·인프라 등 집중 지원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기업 가치 1조원이 넘는 '유니콘' 기업을 꿈꾸는 창업기업을 찾는다.
24일 양 기관에 따르면 우수 아이디어와 기술을 지닌 초기 창업기업의 스케일업(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 달 7일까지 '대구 C-Lab(씨랩) 액셀러레이팅(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17기'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대구 C-Lab은 삼성전자의 사내벤처 프로그램인 'C-Lab'의 노하우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로 이식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양 기관은 대구 5대 미래 신산업 분야 신사업 아이디어 또는 신기술을 보유한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최종 15개 사를 선정하고, 사업화·인프라·투자·네트워크 등 모든 액셀러레이팅 역량을 통합해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에는 △사업화 지원금 최대 3500만원 △기업별 맞춤형 성장 지원 △보육공간 입주 연계 △직접 투자 및 중기부의 민간투자 주도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TIPS' 추천 등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우수 기업에는 삼성전자의 사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삼성전자 C-Lab Outside' 추천 및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의 창업지원 프로그램 참여도 연계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스타트업은 다음 달 7일까지 대구창업허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운백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대구 C-Lab은 유망 창업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는 핵심 발판으로 지역 창업 생태계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이번 17기가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대구시의 자원을 집중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 C-Lab을 통해 지난 2014년 1기를 시작으로 지난해 16기까지 유망 스타트업 216개 사를 지원했으며 C-Lab 출신 기업은 누적 매출 9627억원, 총투자 유치 4313억원, 신규 고용 3688명 창출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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