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 배상하라" 하늘 양 유족, 전날 명재완·학교장·대전시에 손해배상 소송

유혜인 기자 2025. 4. 24.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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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하늘 양 빈소. 대전일보DB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에게 살해당한 김하늘 양의 유족이 가해자인 명재완과 학교장, 대전시에 4억 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24일 대전지법에 따르면 하늘 양 유족 측은 전날(23일) 명 씨와 학교장, 대전시를 상대로 4억 1000여만 원의 손해배상 소장을 접수했다.

유족 측 법률대리인은 명 씨뿐 아니라 관리자 격인 학교장과 고용주라고 볼 수 있는 시도 사건을 막지 못한 것에 대한 책임이 있다며, 공동 배상해야 한다고 전했다.

앞서 명 씨는 지난 2월 10일 대전 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돌봄교실을 마치고 귀가하려던 하늘 양을 시청각실로 유인해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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