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생' 정은표 子, 입대 후 30kg 감량 이어 효도 플렉스… "군인 월급 아껴 가족여행"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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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은표가 군 복무 중인 아들과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곧이어 정은표는 "군인들은 싸게 묵을 수 있게 해주는 호텔 스위트룸이라는데 더블 침대 하나 싱글 침대 두 개가 있어서 네 가족이 머물기 너무 좋은 환경이다"라며 아들 정지웅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정은표는 첫째 아들 정지웅과 과거 SBS '스타 주니어 쇼 붕어빵'에 출연해 다정한 부자 관계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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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은지 기자] 배우 정은표가 군 복무 중인 아들과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24일 정은표는 개인 계정에 화목한 가족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정은표의 네 가족은 모두 활짝 웃으며 여유를 만끽하고 있었다.
정은표는 "행복한 도시의 밤이었다. 지웅이, 하은이 어렸을 때는 지방 촬영이 잡히면 가족들 모두 함께 따라나서곤 했었다. 여관이나 민박 큰 방 하나 잡아서 온 가족이 놀다 자고는 했었는데 아이들이 크고 나서는 그럴 일도 많이 줄었다. 무엇보다 다 큰 아이들이랑 함께 잘 수 있는 큰 방도 없어서 방을 두 개 빌려 따로 자야 했었다"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곧이어 정은표는 "군인들은 싸게 묵을 수 있게 해주는 호텔 스위트룸이라는데 더블 침대 하나 싱글 침대 두 개가 있어서 네 가족이 머물기 너무 좋은 환경이다"라며 아들 정지웅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정은표는 "하은이가 시험기간이라 함께 못해 아쉽지만 넷이서
행복한 밤을 보냈다. 늦은 밤 편의점 음식이랑 맥주 한 잔 마시면서 웃고 떠드는데 잠시 시간이 멈췄으면 싶었다. 군인 월급 아껴서 환상적인 하룻밤 만들어준 아들 고맙고 사랑해"라며 가족 여행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군 복무 중인 정지웅이 통 크게 가족을 위해 헌신한 것이다.
이에 대중은 "기특한 아들이다", "가족을 위하는 마음이 멋지다", "가족이 함께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등 정지웅을 향한 칭찬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지난 2002년 정은표는 김하얀과 결혼해 슬하 2남 1녀를 두고 있다. 특히 정은표는 첫째 아들 정지웅과 과거 SBS '스타 주니어 쇼 붕어빵'에 출연해 다정한 부자 관계를 보여줬다.
첫째 아들 정지웅은 지난 2022년 서울대학교에 입학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 군 복무 중인 정지웅은 지난 1월 30kg 감량 소식을 전해 모두의 감탄을 받은 바 있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정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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