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 지진 부상자 230명 넘어…여진도 100여 회
윤창현 기자 2025. 4. 24. 18:03

▲ 규모 6.2 지진 발생한 이스탄불에서 건물 밖으로 대피한 시민들
현지시간 23일 튀르키예 이스탄불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지진에 따른 부상자가 230명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P통신은 케말 메미소글루 튀르키예 보건부 장관을 인용해 "총 236명의 시민이 공황 발작과 낙상 등으로 피해를 봤다"며, "부상자 중 173명이 이스탄불에서, 나머지는 주변 지역에서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수치는 하루 전 이스탄불 주정부가 잠정 집계한 부상자 151명에서 크게 늘어난 것입니다.
독일지구과학연구센터는 현지시간 23일 낮 12시 49분쯤 튀르키예 이스탄불 인근 해상에서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진앙은 북위 40.88도, 동경 28.15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10킬로미터입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진앙이 이스탄불에서 서남쪽으로 약 40킬로미터 떨어진 마르마라해라고 전했습니다.
알리 옐리카야 내무부 장관은 지진이 13초 동안 지속됐고 100회 이상의 여진이 이어졌으며 가장 강한 여진은 규모 5.9였다고 밝혔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윤창현 기자 chy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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