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취소' 태연, 결국 뿔났다...팬들과 'SM' 저격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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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태연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지난 17일 SM엔터테인먼트는 19일부터 20일까지 진행 예정이던 '태연 콘서트'(TAEYEON CONCERT – The TENSE in JAPAN) 취소 소식을 전했다.
또한 팬 연합은 "SM엔터테인먼트는 현재까지도 이번 사태에 대해 공식적인 사과나 구체적인 보상안을 내놓지 않았다"며 신속한 대응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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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재희 기자] 소녀시대 태연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24일 태연은 자신의 계정에 '태연 글로벌 팬 연합'이 발표한 성명서 전문을 직접 공유했다. 해당 성명서는 최근 취소된 일본 도쿄 콘서트 'The TENSE'에 대한 피드백과 보상을 SM엔터테인먼트에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 17일 SM엔터테인먼트는 19일부터 20일까지 진행 예정이던 '태연 콘서트'(TAEYEON CONCERT – The TENSE in JAPAN) 취소 소식을 전했다. 당시 소속사는 투어 장비가 일본에 도착하지 않았다면서 "공연을 개최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해 공연 중지 결정을 내리게 됐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태연은 "공연이 한순간에 날아간 느낌"이라며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팬연합 측은 소속사의 일방적인 공연 취소와 그에 따른 팬들의 피해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이들은 "무성의한 취소 통보로 인해 팬들에게 심각한 경제적, 심리적 피해가 발생했다"며, "SM 측의 공지가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한 공지 방식"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팬 연합은 "SM엔터테인먼트는 현재까지도 이번 사태에 대해 공식적인 사과나 구체적인 보상안을 내놓지 않았다"며 신속한 대응을 촉구했다.
성명서에는 다섯 가지 주요 요구사항도 포함됐다. 이들은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 소재 규명과 관련자 징계, 아티스트 공식 채널을 통한 사과 발표, 팬 피해에 대한 실질적 보상 및 투명한 공개, 향후 투어 일정에서 재발 방지를 위한 운영 지침 마련, 'The TENSE JAPAN' 공연의 향후 일정에 대한 명확한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끝으로 팬 연합은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이 아티스트 개인에게 왜곡되어 전가되는 것을 강력히 경계한다"며 "태연이 팬들과 직접 소통해야 하는 부담을 지지 않도록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태연과 SM엔터테인먼트의 갈등 양상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1월 SM엔터테인먼트는 'SMTOWN LIVE 2025 in SEOUL'에 태연이 불참한다고 알린 바 있다. 당초 태연은 라인업과 메인 포스터를 통해 출연을 예고했지만, 돌연 불참 소식이 전해졌다.
당시 SM엔터테인먼트는 "출연진 변경으로 불편을 드린 점 양해 말씀드리며 이로 인한 예매 취소 및 환불은 예매처 고객센터를 통해 취소 수수료 없이 가능하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태연은 팬플랫폼을 통해 "무대에 진심이고 애정을 갖고 최선을 다 하고 싶은데, 그걸 도와주지 않아 진지하게 생각 중"이라며 일련의 사태에 대한 심경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이처럼 SM 소속 아티스트들의 연이은 논란은 단순한 실수의 연속으로 보기 어렵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전까지 이수만이 브랜드의 중심으로 아티스트 관리와 이미지 조율을 맡아왔다면 그의 부재 이후 체계적인 관리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의문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유재희 기자 yj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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