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민니, '언슬전' 다섯 번째 OST '숨' 가창… 몽환적 음색의 따스함

정에스더 기자 2025. 4. 24. 17:3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반복되는 하루 속 위태로운 마음을 다독이는 민니의 감성
피아노+기타의 미니멀한 반주, 몽환적 음색과 어우러진 진한 감정선

(MHN 이주환 인턴기자) 반복되는 하루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청춘들에게, 가수 민니의 목소리가 담긴 '숨'이 조용히 손을 내민다.

그룹 (여자)아이들의 민니가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의 다섯 번째 OST 주자로 나섰다.

민니가 가창한 OST Part 5 '숨'은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숨'은 반복되는 하루 속에서 자신을 탓하고 후회하는 이들에게, 한숨을 딛고 더 나은 나로 나아가길 바라는 다정한 위로의 메시지를 담았다. 청춘의 한 가운데에서, 숨과 숨 사이를 견디는 이들을 위한 노래로, 잔잔하지만 묵직한 울림을 전한다.

피아노와 기타 위주의 미니멀한 반주는 민니 특유의 몽환적이면서도 세련된 음색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민니는 그룹 (여자)아이들의 메인 보컬로, '선재 업고 튀어', '나의 완벽한 비서' 등의 OST에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OST에는 '연인', '미씽: 그들이 있었다2' 등에서 감성 짙은 음악을 선보인 프로듀서 백아가 작사, 작곡, 편곡에 모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민니의 감성 보컬과 백아의 음악적 색채가 만나 드라마의 서사를 더욱 풍성하게 채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스핀오프 작품으로, 1년 차 레지던트들이 진짜 친구로 성장해 가는 이야기를 그리며 진정성 있는 서사와 고윤정, 신시아, 강유석, 한예지, 정준원 등 청춘 배우들의 연기로 호평받고 있다. 함께 공개된 OST 역시 매회 화제를 모으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민니가 부른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OST Part 5 '숨'은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스튜디오 마음C

Copyright © MH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