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소음 시끄럽다"…방화 협박한 50대 남성, 현행범 체포

신윤하 기자 김종훈 기자 2025. 4. 2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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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테크노마트에 구로경찰서 위치 안내문이 설치되어 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기존 건물이 재건축에 들어가면서 신도림 테크노마트 5층으로 임시로 이주했다. 2022.12.30/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신윤하 김종훈 기자 = 공사 현장의 소음이 시끄럽다며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50대 남성 A 씨를 특수협박과 현주건조물 방화예비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24일 밝혔다.

A 씨는 전날(23일) 오후 1시쯤 서울 구로구 개봉동 한 공사 현장에서 공사 소음이 시끄럽다며 라이터와 시너를 들고 간 뒤 방화하겠다고 협박했단 혐의를 받는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A 씨는 근처에 거주하는 주민인 것으로 확인됐다. A 씨는 체포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sinjenny9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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