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빗 리서치 "이더리움, 기관투자자 핵심 가상자산 될 것"

이지영2 기자 2025. 4. 24. 17:23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코빗 리서치센터 '기관투자자를 위한 가상자산 배분 전략 2.0' 일부. (사진=코빗) 2025.04.2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이더리움이 기관투자자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위한 핵심 자산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산하 코빗 리서치센터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기관투자자를 위한 가상자산 배분 전략 2.0’을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 2022년 2월 발간한 '기관투자자를 위한 가상자산 배분 전략'의 후속편이다. 급변하는 가상자산 시장 환경과 제도적 변화를 반영해 내용을 업데이트했다.

보고서는 먼저 이더리움을 기관투자자의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위한 핵심 자산으로 제시했다. 이더리움이 비트코인과 함께 전통 디지털 금융 시스템 내에서 전략적 자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점에서다. 가치 저장 수단을 넘어 네트워크 운영에 사용되는 소비형 자산이자, 스테이킹을 통해 보상을 창출하는 자본 자산이라는 이유도 반영됐다.

이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전통적인 60:40(주식:채권) 포트폴리오에 최대 8%까지 편입할 경우 샤프 지수가 기존 0.87에서 1.74로 상승, 위험 대비 수익률이 크게 향상된다고 분석했다. 이는 두 자산이 단순한 고위험 자산이 아니라 독립적인 리스크 프리미엄을 제공할 수 있는 전략적 자산임을 시사한다.

최윤영 코빗 리서치센터장은 "이더리움을 포트폴리오에 포함하는 것은 단순한 자산 보유를 넘어 미래 디지털 금융 인프라에 대한 전략적 투자"라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전략적 배분을 통해 위험 대비 기대수익을 개선할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ee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