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日 도쿄 원룸서 자취 시작 "설렘 없이 살다 일본어 도전하기로"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코미디언 이국주가 일본 도쿄의 한 원룸에서 생활을 시작한 근황을 공개했다.
이국주는 23일 유튜브 채널에 일본 도쿄 정착기를 담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이국주는 지난 2월 일본 도쿄로 가 9평짜리 원룸에서 자취생활을 시작했다.
집에 놓을 가구를 구입하고 편의점에서 7만8000원어치의 먹거리를 사 식사를 해결한 그는 일본에 간 이유에 대해 "저도 나이가 마흔이 됐고 데뷔한 지도 내년이면 20주년이 된다. 4, 5년 전부터는 쳇바퀴 돌듯이 시키면 하고 들어오면 했다"고 전했다.
이어 "뭔가 새로운 도전? 설렘이 없이 산 지 꽤 된 것 같아서 고민을 하다가 언어를 너무 하고 싶었다. 일본어가 되면 뭔가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쉴 때 일이 많이 없을 때 뭔가를 해보자는 생각으로 오게 됐다"고 밝혔다.
이국주는 "여기에서만큼은 신인 때처럼 아끼고 고생해서 해보자 했다. 실패를 해도 인생 망치는 실패가 아닌 좋은 경험이었다고 할 수 있는 느낌이다. 잘 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영상 공개 후 이국주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본 가서 아주 그냥 살아버리는 건 아니다. 한국에서 있는 일들은 몰아서? 열심히 하고 그 외 시간들을 좀 더 의미있게 보내기 위해서 왔다갔다 하고 있다. 두 집 살림?"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국주는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다.
2006년 MBC 1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그는 '개그야' '웃고 또 웃고' '코미디빅리그' '룸메이트2' '원나잇 푸드트립' '우리 결혼했어요'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최강식탁' 등에 출연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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