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과 지옥' 오간 유명 골키퍼의 충격고백, "난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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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스페인 국가대표팀 수문장 산티아고 카니자레스(56)가 출생의 비밀을 털어놨다.
카니자레스는 24일(한국시각) 스페인 라디오 '카데나 코페' 프로그램 '엘 파르티다조'에 출연해 "나는 사산될 뻔했다. 생존 확률은 0%였다"라고 고백했다.
카니자레스는 레알 유스팀에서 성장해 레알마드리드, 셀티비고, 발렌시아 등 스페인 명문구단 소속으로 600경기 이상 골문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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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전 스페인 국가대표팀 수문장 산티아고 카니자레스(56)가 출생의 비밀을 털어놨다.
카니자레스는 24일(한국시각) 스페인 라디오 '카데나 코페' 프로그램 '엘 파르티다조'에 출연해 "나는 사산될 뻔했다. 생존 확률은 0%였다"라고 고백했다.
카니자레스는 이 인터뷰에서 출산 당시 어머니의 건강이 염려될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았고, 부모가 병원에 자신의 옷도 챙겨오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1969년 12월18일 건강하게 태어난 카니자레스는 "내 삶은 늘 구멍투성이였다. 평범하게 살고 싶었지만, 구멍투성이의 삶이 나를 괴롭혔다"라며 "나는 천국과 지옥을 모두 경험했다. 태어난 날, 바로 그 순간부터 천국을 경험했다. 의사들은 내가 태어나서는 안된다고 했다. 하지만 누군가가 내 운명을 바로잡았다"라고 말했다.

사산될 뻔한 아이는 커서 스페인을 대표는 골키퍼로 우뚝 섰다. 카니자레스는 레알 유스팀에서 성장해 레알마드리드, 셀티비고, 발렌시아 등 스페인 명문구단 소속으로 600경기 이상 골문을 지켰다.
1994~1995시즌과 1996~1997시즌 레알마드리드의 스페인프리메라리가 우승 주역으로, 1997~1998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발렌시아에서도 두 차례 라리가 우승을 거두는 특이한 이력을 지녔다. 2003~2004시즌엔 UEFA컵 우승도 차지했다.
1993년부터 2006년까지 스페인 국가대표로 A매치 46경기를 뛰었다. 2002년 한-일월드컵 출전도 확실시됐지만, 대회를 앞두고 물병이 발에 떨어지는 불의의 부상을 당해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한편, 레알 출신인 카니자레스는 최근 레알의 부진에 대해 "레알이 좋은 컨디션일 땐 단점이 덜 눈에 띈다. 지난시즌 팀 컨디션은 좋았지만, 빌드업에선 단점을 보였다. 지금 문제는 개인적으로든, 팀적으로든 컨디션이 좋지 않다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레알은 지난 17일 아스널과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홈경기에서 1대2로 패하며 합산 1대5로 탈락 고배를 마셨다.
라리가 33라운드 현재 승점 72로 선두 바르셀로나(승점 76)에 승점 4점 뒤진 2위에 위치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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