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일 '맞수토론'…한덕수 출마에 입장 선회하기도
<앵커>
4강전을 벌이고 있는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들은 오늘(24일)과 내일 1:1 맞수 토론을 벌입니다. 한덕수 권한대행의 출마설에 대해서는 부정적이었던 홍준표, 한동훈 후보가 연이어 '연대 가능성'을 밝히고 나섰습니다.
이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선을 통과한 4명의 후보들이 각자 지목한 토론 상대와 맞붙는 국민의힘 1:1 맞수 토론.
오늘은 김문수 후보가 한동훈 후보를 상대로, 안철수 후보가 김 후보를 상대로 각각 주도권 토론이 진행됩니다.
내일은 서로를 상대로 지목한 한 후보와 홍준표 후보가 주도권을 주고받으며 연이어 맞붙습니다.
후보들은 현장 행보를 최소화하고 토론 준비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대신 끊임없이 출마설이 제기되고 있는 한덕수 권한대행에 대해서는 입장을 연이어 밝히고 있습니다.
'단일화'에 가장 먼저 적극적이었던 김문수 후보는 언론 인터뷰에서 후보가 되면 한 대행에 단일화를 제안하겠다며, 입장을 공고히 했습니다.
한 대행 출마에 부정적 입장을 보여왔던 후보들은 입장을 선회하고 있습니다.
홍준표 후보는 SNS에서 한 대행이 출마할 경우 반이재명 빅텐트를 열어둘 수 있다고 했고, 한동훈 후보도 SNS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키겠다는 생각이 완전히 같다며 한 대행과의 연대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이처럼 출마 반대 기류가 약해진 건 한 대행과의 단일화로 확장성을 넓히지 않으면 경선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판단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반면 안철수 후보는 한 대행을 향해 출마의 강을 건너지 말라고 촉구했습니다.
한 대행의 출마는 윤 전 대통령 재출마와 같다며, 지금은 트럼프 정부와의 통상 전쟁에 대응할 중대한 시기인 만큼, 국익부터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영상편집 : 이재성)
이경원 기자 leekw@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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