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초등학생 오후 3시 하교 의무제 강력 반대"

구무서 기자 2025. 4. 2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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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더불어민주당에서 대선 공약 중 하나로 검토 중이라고 보도 초등학생 오후 3시 하교 정책에 대해 반대한다고 밝혔다.

전교조 초등위원회는 24일 입장문을 통해 "초등학생 오후 3시 학교 의무제에 대해 강력히 반대한다"고 말했다.

당시 전교조 초등위원회가 전국 초등학생 3~4학년 5133명, 초등교사 4735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는데 초등학생 71.2%가 오후 3시 하교 의무제에 반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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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피로, 교사 책임 증가 등 우려
"민주당 '보도 사실 아냐, 검토 안 해'"
[서울=뉴시스] 지난해 3월 5일 서울 마포구 아현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하교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DB) 2024.03.0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더불어민주당에서 대선 공약 중 하나로 검토 중이라고 보도 초등학생 오후 3시 하교 정책에 대해 반대한다고 밝혔다.

전교조 초등위원회는 24일 입장문을 통해 "초등학생 오후 3시 학교 의무제에 대해 강력히 반대한다"고 말했다.

전교조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저출산고령화위원회에서 이 같은 정책을 추진했다가 비판이 제기되자 폐지됐다. 당시 전교조 초등위원회가 전국 초등학생 3~4학년 5133명, 초등교사 4735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는데 초등학생 71.2%가 오후 3시 하교 의무제에 반대했다.

또 당시 교사들은 ▲학생의 정서적 피로 ▲학생 안전 및 분쟁에 대한 교사의 책임 증가 ▲교사의 수업 준비 및 상담과 업무시간 부족 ▲학생과 학부모의 하교 시간 선택권 침해 등의 의견을 표명했다.

이들은 "해당 언론보도의 사실 여부와 더불어민주당 입장을 확인했고 더불어민주당은 해당 보도가 사실이 아니며 해당 공약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답변했다"며 "향후에도 초등학생 오후 3시 학교 의무제 도입을 막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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