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투자사기' 4억여원 가로챈 혐의로 현직 경찰관 피소

황정환 2025. 4. 2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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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연합뉴스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황정환 기자 = 현직 경찰관이 가상화폐 투자사기로 수억원을 가로챘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같은 경찰서 A 경장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됐다고 24일 밝혔다.

A 경장은 피해자로부터 가상화폐 투자금 명목으로 4억여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 경장을 대기발령하고 고소장 내용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hw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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