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대학 정시 비중, 현 고1부터 40% 이하로 줄어들 수도

구무서 기자 2025. 4. 2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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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고교기여대학 지원사업 통해 완화 추진
'SKY 대학' 포함 수도권 소재 16개 대학 포함돼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2019.09.0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올해 고등학교 1학년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볼 때 주요 대학의 정시 비중이 40% 이하로 줄어들 가능성이 나온다.

24일 교육부에 따르면 고교기여대학 지원사업을 통해 현재 정시 40% 룰을 적용 받는 대학을 대상으로 이 비율을 30%로 완화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지난 2019년 '조국 사태'로 학생부종합전형(학종) 등 입시 공정성 논란이 일자 교육부는 학종과 논술 비중이 큰 대학에 정시 선발 비중을 40% 이상 높이도록 했다.

해당하는 대학은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서울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숭실대, 연세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 수험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수도권 소재 16개 대학들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2028 입시 전형을 설계하는 시점에서 40%룰이 부담이 된다는 의견이 있어 자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16개 대학 모두 40%룰을 완화하는 건 아니고 신청을 하면 검토를 거쳐 선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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