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김민재, 한계 다다랐다..."그동안 아파도 말 못 했어, 더 많은 휴식 부여 결정"

박윤서 기자 2025. 4. 2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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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Bayern&Germany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김민재는 아킬레스건 통증이 극심해지는데도 꾹 참았던 것으로 보인다. 팀 상황 때문이다.

바이에른 뮌헨 소식통 'Bayern&Germany'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뮌헨 소식에 능한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의 보도를 인용하여 "지속적인 아킬레스건 문제에도 불구하고 김민재는 빈센트 콤파니 감독에게 뛸 수 없다고 분명하게 말한 적이 없다. 이제 김민재는 시즌 막바지 더 많은 휴식을 취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김민재가 그동안 아킬레스건 통증을 꾹 참고 뛰었는데 쉬고 싶어도 쉬겠다고 말을 하지 못했던 모양이다. 이유는 팀 상황 때문이다. 아킬레스건 통증이 처음 발발했던 지난해 10월에는 시즌 중반 순위 싸움이 치열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진출을 위한 리그 페이즈 경기 때문에 김민재는 쉴 수 없었다. 최근에는 고통이 더 심해졌는데도 다른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해 휴식을 요청할 수 없었을 것이다. 이토 히로키, 다요 우파메카노 등 센터백들이 부상으로 줄줄이 빠지면서 김민재의 중요성만 높아졌다.

계속해서 참고 뛰다가 마침내 휴식 부여를 결정한 듯하다. 뮌헨은 이제 남은 경기가 큰 의미가 없다. UCL에서는 탈락했고 리그 우승만 수성하면 된다. 현재 1위를 달리고 있어 우승 가능성도 가장 높다. 남은 경기에서 김민재가 선발로 자주 나설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

사진 = 미디어 바이언 프랑스

그러나 돌아온 것은 방출 명단 등극이었다. 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3일 "김민재는 뮌헨과 선수 모두에게 좋은 제안이 있다면 뮌헨을 떠날 구체적 가능성이 있다. 손댈 수 없는 존재가 아니다. 유럽 여러 클럽들이 이 상황에 대해 알고 있고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 클럽들도 김민재 영입에 대해 문의하기 시작했다"라고 보도했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에서 활동하는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도 지난 15일 "이제 김민재는 뮌헨에서 손댈 수 없는 선수로 여겨지지 않는다. 뮌헨이 적극적으로 매각할 생각은 아니지만 여름 이적시장서 적절한 제안을 받을 생각은 있다. 김민재가 떠난다면 뮌헨은 그 이적료로 재투자할 것이다. 떠나지 않는다면 김민재를 포함하여 우파메카노, 다이어, 히로키, 스타니시치를 센터백 옵션으로 두고 다음 시즌을 계획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플레텐버그 기자는 뮌헨 내부 소식에 아주 능한 기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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