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규근 '구치소서 인권침해' 주장…국가배상소송 패소

백운 기자 2025. 4. 24. 16: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출국금지 사건과 관련해 재판받고 있는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뒤 구치소에서 인권을 침해당했다며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했지만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차 의원은 김 전 차관 출국금지 사건으로 수사를 받던 2021년 3월 구속영장이 청구됐다가 수원지법에서 기각돼 석방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출국금지 사건과 관련해 재판받고 있는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뒤 구치소에서 인권을 침해당했다며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했지만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71단독 김영수 판사는 오늘(24일) 차 의원이 국가를 상대로 3천만 원을 지급하라며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습니다.

차 의원은 김 전 차관 출국금지 사건으로 수사를 받던 2021년 3월 구속영장이 청구됐다가 수원지법에서 기각돼 석방됐습니다.

그는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뒤 수원구치소에서 영장 결과를 기다렸는데, 이 과정에서 일반 수용자가 입는 수의와 비슷한 복장으로 갈아입고 지문 날인과 이른바 '머그샷'으로 불리는 사진 촬영을 강제당한 뒤 독방에 구금됐다며 지난해 2월 민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차 의원은 법무부 출입국본부장이었던 2019년 3월 김 전 차관이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하려는 움직임이 감지되자 불법으로 출국을 금지한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으로 2021년 4월 기소됐으나 1·2심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차 의원의 형사사건은 현재 대법원에서 상고심이 진행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백운 기자 cloud@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