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주택 신청했을 뿐인데…LH, 1천여명 민감 개인정보 유출 논란
2025. 4. 24. 15:40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임대주택 청약 신청을 받는 과정에서 1천여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사실이 오늘(24일) 확인됐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LH는 어제(23일) 오후 7시쯤 주택 청약 사이트인 'LH 청약플러스'에 1,138명의 개인 정보가 담긴 파일을 게시했습니다.
이 파일은 아산탕정 2-A15BL 국민임대 예비입주자 모집 관련 신청자 명단이었습니다. 성명과 휴대전화 번호는 물론 청약 배점 관련 정보인 자녀 유무, 장애 여부 등 민감 정보까지 포함돼 있었습니다.
해당 파일은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통해 유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LH는 "관련 사실을 확인한 즉시인 어제 저녁 9시쯤 파일을 삭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관련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오늘 오후 개인정보 유출 대상자에게 사과 문자를 보냈으며,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유출 정황을 신고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LH #국민임대 #청약 #개인정보유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정다미(smjung@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전현무, 순직 경찰관 사인 부적절 발언에 "진심으로 사과"
- 尹 출국금지 공개했다고…박성재 "야당과 결탁했냐"
- 창원 해상서 크레인 선박이 고압선 충격…실리도 일대 정전
- 이준석-전한길, 27일 부정선거 무제한 토론 연다
- 트럼프 '플랜B' 통할까…세계 각국 희비 교차
- 신원식 "윤, 삼청동 안가 만찬서 비상조치 언급" 재차 증언
- 곰팡이·머리카락 신고에도…"백신 1,420만회 접종"
- 따릉이 회원정보 유출범은 10대들…"과시하려고"
- "성관계 몰래 촬영했다"…20대 현직 경찰, 전 연인 고소로 입건
- 흉물로 남은 20년 전 토리노 올림픽 경기장…밀라노는 다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