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청년들에게 부산 신항만·공동어시장 방문 기회 제공

염창현 기자 2025. 4. 2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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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청년들이 부산 신항만 컨테이너 터미널과 공동어시장 등을 둘러볼 기회가 마련됐다.

24일 해양수산부는 '2025년 해양문화 대장정' 일정을 확정하고 25일부터 6월 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에서는 참가자들이 조별로 나뉘어 지역의 해양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자리도 준비되어 있다.

운영 대원은 해양문화 대장정에 참가한 경험이 있거나 사진·보건 등 관련 분야 전공자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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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해양문화 대장정’ 참가자 모집… 9박 10일간 진행
부산이 우리나라 해운물류 운송의 중심지임을 알리기로

전국의 청년들이 부산 신항만 컨테이너 터미널과 공동어시장 등을 둘러볼 기회가 마련됐다.


24일 해양수산부는 ‘2025년 해양문화 대장정’ 일정을 확정하고 25일부터 6월 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한국해양재단이 주관하며 부산항만공사·울산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여수광양항만공사가 후원한다.

대장정은 7월 9일부터 18일까지 9박 10일간 진행된다. 우리나라의 해안선을 따라 이동하면서 연안과 섬, 주요 시설들에 들르는 일정이다. 서해 최북단인 백령도에서 출발해 전국을 순회한 뒤 울릉도·독도에서 여정을 마무리한다. 부산에서는 참가자들이 조별로 나뉘어 지역의 해양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자리도 준비되어 있다. 또 부산항만공사는 청년들에게 부산항 신항을 소개한 뒤 이곳이 우리나라 해운물류 운송의 중심지임을 알리기로 했다. 아울러 이를 통해 한국의 최대 항만도시인 부산의 위상도 체감할 수 있게 한다. 대장정 참가자들이 경남·울산지역에서 들릴 곳은 한화오션 조선소(거제), 반구대 암각화(울주군) 등이다. 이들은 어촌에서 봉사 활동도 진행한다.

행사 참가 인원은 일반 청년 81명, 운영 대원 9명 등 90명이다. 전국의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운영 대원은 해양문화 대장정에 참가한 경험이 있거나 사진·보건 등 관련 분야 전공자여야 한다. 한국해양재단 누리집(www.ocean.or.kr)을 통해 지원서를 내면 된다. 주최 측은 적격 심사 및 서류 평가를 거친 뒤 6월 17일에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만약의 사태 발생에 대비해 참가자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교육을 시행하는 한편 안전 지침을 수립한다. 또 행사 때는 10여 명의 안전 요원이 동행하도록 한다. 아울러 참가자들이 들를 지역의 경찰서, 소방서, 보건소 등과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2억 원 이상의 보장 보험에도 가입한다. 해수부 해양정책과 측은 “미래의 주역인 대학생들이 꿈과 도전 정신을 키우고 해양 강국을 만들어 가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게 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며 “안전하게 모든 일정이 끝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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