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선의 황제' 아디다스가 돌아왔다…나이키는 '아직'
송태희 기자 2025. 4. 2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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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스포츠용품 업체 아디다스가 1분기(1∼3월)에 전년 동기 대비 2배에 가까운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현지시간 23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아디다스는 이날 1분기 잠정 실적 발표를 통해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3억3천600만 유로·약 5천453억원) 대비 81.5% 많은 6억1천만 유로(약 9천901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시장 전망치 5억4천600만 유로(약 8천862억원)를 뛰어넘은 것이기도 합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 늘어난 61억 유로(약 9조9천억원·고정환율 기준)로, 1분기 기준 창사 이래 가장 많았습니다.
실적 호조에는 삼바·가젤 등 복고 스타일 신발 제품들의 판매 증가 등이 기여했다는 평가했습니다. 아디다스는 힙합 스타 예(Ye·옛 카녜이 웨스트)와의 협업 실패 여파를 떨치고 지난해 4분기 흑자로 전환했습니다.
이날 아디다스의 실적 발표는 글로벌 무역전쟁 속에 스포츠용품 업체 간 희비를 보여준다고 FT는 평가했습니다.
경쟁업체 나이키는 지난달 실적 발표 당시 이번 분기(3∼5월) 매출이 "10% 중반 정도" 감소할 것으로 내다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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