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녹색성장 정책 점검
이도근 기자 2025. 4. 24. 15:09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도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탄소중립·녹색성장 정책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
도는 24일 영상회의실에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2기 위원회 출범 후 이날 처음 한자리에 모인 위원들은 3차 연도 기후위기 적응대책 이행 점검 결과와 1차 연도 충청북도 탄소중립·녹색성장 추진상황 점검 결과를 점검했다.
공직자 출·퇴근용 전기 공유자전거 운영, 종이팩 캠페인 등 탄소중립 정책 추진 실적을 살펴보고 태양광 주택 보급 사업, 전기 저상버스 도입,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상황도 진단했다.
도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 수립 이행력 확보를 위해 일부 정책과를 수정·보완해 추진하기로 했다.
조병철 도 탄소중립이행책임관(환경산림국장)은 "기후위기 극복으로 안전한 충북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정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도의 탄소중립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주요 정책과 계획 등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다.
2기 위원회는 김영환 지사와 남영숙 한국교원대 환경교육과 명예교수 2명을 공동 위원장으로, 5명의 임명 위원과 4개 부문 외부 위촉 위원 23명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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