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탈퇴' 권민아, 의미심장한 글..."삐뚤어진건지, 모든 게 무섭다"

이윤비 기자 2025. 4. 2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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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24일 권민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삐뚤어질 대로 삐뚤어진 건지, 아니면 겁이 나는 건지 비슷한 상황이 혹시나 다시 올까 봐 두려운 건지 무섭다. 모든 게"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셀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권민아는 지난 2012년 AOA로 데뷔해 '사뿐사뿐' '짧은 치마' '심쿵해'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지만 지난 2019년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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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이윤비 기자)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24일 권민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삐뚤어질 대로 삐뚤어진 건지, 아니면 겁이 나는 건지 비슷한 상황이 혹시나 다시 올까 봐 두려운 건지 무섭다. 모든 게"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셀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이어 "그리고 나 자신에게도 따끔하게 한마디 해주고 싶다. 정신 차리라고"라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해낼 수 있어요. 힘내세요" "응원할게요" "언니 화이팅"이라며 응원 댓글을 남겼다.

권민아는 지난 2012년 AOA로 데뷔해 '사뿐사뿐' '짧은 치마' '심쿵해'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지만 지난 2019년 탈퇴했다.

그후 SNS를 통해 그룹 활동 당시 리더였던 지민에게 10년간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이후 지민은 팀에서 탈퇴했고 AOA는 해체 수순을 밟았다.

권민아는 지난 1월 피부과 직원으로 새출발한다고 알렸다.

 

사진=권민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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