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황금연휴 '공항 혼잡' 대비…김해공항, 국제선 특별교통대책 시행

원동화 기자 2025. 4. 2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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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장 입구 위치한 바이오정보 등록존, 1층 입국장으로
여행사 단체 미팅존 신설…공간 재배치 통해 효율화 추구
[부산=뉴시스] 부산 강서구 김해국제공항 국제선터미널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은 5월1일부터 6일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 기간 여객 혼잡에 대비해 국제선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은 특별교통대책 기간동안 보안검색 및 체크인 지역, 주차장 지역 등의 안내인력를 확대하고 여객 동선을 고려한 바닥 사인 교체, 카트 운영 확대 등을 추진한다.

기존 2층 출국장 입구에 위치해 있던 바이오 등록 시설을 1층 입국장 4번 출입구 지역으로 이전하고 여행사 단체 미팅존을 함께 신설해 여객 혼잡 완화와 스마트공항 이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바이오정보 등록존을 통해 여권과 본인 인증절차를 마친 승객은 항공사 체크인 이후 신분검색 단계에서 별도의 바이오정보 전용 게이트를 이용할 수 있다.

국제선 바이오등록 절차는 본인의 여권 스캔과 개인정보 입력, 정맥 인식으로 간단하게 완료되고, 최초 등록 이후에는 전용 게이트 통과 시 본인 확인 절차 1회만 거치면 된다.

남창희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장은 "김해공항 국제여객 1000만 시대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여객의 쾌적한 공항시설 이용과 안전한 서비스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공항은 지난 설 연휴를 전후로 국제선 출발구역 혼잡으로 인한 밀집지역 안전사고 우려와 항공기 지연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부산시와 김해공항은 문제가 됐던 세관·출입국·검역(CIQ) 기관의 인원 증대를 행정안전부에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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