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필리핀 알버트 페로 대표, 한국에서 정문홍 회장·서덕호 대표와 동남아 사업 논의

장은상 기자 2025. 4. 24. 14:20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로드FC 필리핀 법인의 알버트 페로 대표(오른쪽)는 지난 21일 한국에 입국해 강남구 청담동 울프강스테이크하우스에서 로드FC 정문홍 회장(가운데)과 서덕호 대표를 만나 사업 계획과 스포츠·문화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사진제공|로드FC
로드FC 필리핀 법인의 알버트 페로 대표가 한국을 방문해 동남아시아 사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페로 대표는 지난 21일 한국에 입국해 강남구 청담동 울프강스테이크하우스에서 로드FC 정문홍 회장과 서덕호 대표를 만났다. 3명은 로드FC 필리핀 법인이 주도하는 다양한 사업 계획과 양국 간 스포츠·문화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페로 대표는 필리핀 경찰 범죄수사국(CIDG) 국장 출신으로, 필리핀 내 조직 범죄·마약 단속 및 공공 안전 강화에 크게 기여해 온 인물이다. 

올해 3월 로드FC 필리핀 법인 대표에 공식 취임한 그는 “필리핀 선수들이 로드FC를 통해 한국 무대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또한 “필리핀과 한국이 스포츠를 통해 더 가까워지고, 젊은 선수들이 꿈을 실현하는 무대가 되도록 하겠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페로 대표는 지난달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굽네 로드FC 072 대회 현장을 방문해 서 대표와 함께 개회 선언을 했다. 뛰어난 사업 수완으로 소도몰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청년 사업가 서 대표와의 시너지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페로 대표는 정 회장, 서 대표와 협력해 로드FC 필리핀 법인을 거점으로 한 동남아시아 사업 확장, 유망 선수 발굴 프로젝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로드FC 필리핀 법인의 구체적인 동남아시아 사업 내용은 추후 공식 발표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로드FC의 국제적 확장과 함께 동남아 격투 스포츠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한편, 로드FC는 6월 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굽네 로드FC 073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선 ‘개그맨’ 윤형빈(45)과 ‘200만 유튜버’ 밴쯔(35·파이터100)가 종합격투기 맞대결을 벌인다.  이외에도 ‘귀화 파이터’ 오카(38·전욱진 멀티짐)와 ‘우승후보’ 카밀 마고메도프(33·KHK MMA TEAM)의 라이트급 토너먼트 결승전이 예정돼 있다. ‘코리안 스트롱’ 김현우(23·팀 피니쉬)와 ‘11승 무패’ 으르스켈디 두이세예프(24·ATAMAN TEAM)의 경기 등이 열린다.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