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 저널리즘대학원, 기후위기 팩트체킹 지원 3개사 선정
9월 중 2차 공모 예정

국내 언론 기후위기 관련 보도와 팩트체크의 양적·질적 성장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실시된 세명대학교 저널리즘대학원 1차 ‘기후위기 팩트체킹 취재보도 지원 사업’ 공모결과 노컷뉴스, 목포MBC, 중앙일보 등 3개 매체가 선정됐다.
세명대 저널리즘대학원은 23일 해당 사업 심사결과 노컷뉴스 〈2025 AI 패러독스: 편리함 중독, 빨라진 기후위기〉, 목포MBC 〈“남아돈다더니, 사라진다”-감산정책, 기후위기, 그리고 쌀〉, 중앙일보 〈‘녹색 독' 뿜어내는 바다와 강, 인류의 위기와 기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매체는 각각 2000여만원, 1300여만원, 1800만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기후위기와 미디어에 전문성을 지닌 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3월11일부터 4월8일까지 응모 기간 중 총 14개 언론사에서 제출한 16건의 기획안에 대해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작을 결정했다. 올해 하반기 예정된 2차 사업은 9월 중 약 한 달간 공모를 거쳐 10월 중 심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차기 사업에서도 2~3편의 프로젝트를 선정할 예정이며, 지원금액 역시 1차 사업처럼 편당 최대 2000만원이다.
저널리즘대학원은 이날 심사평을 포함한 보도자료에서 “선정작들은 각각 기술, 생태, 식량 등 기후위기의 복합성과 다양성을 보여주는 기획들로, 기후보도의 외연을 넓히는 데 의미 있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팩트체킹 저널리즘의 사회적 책임과 과학적 접근이 함께 요구되는 분야에서, 이들 보도는 대중의 인식 전환과 정책 논의에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선정되지 않은 팩트체크 취재보도 또한 기후위기 보도에 대한 진지한 문제의식을 보여주었으며, 향후 더욱 의미 있는 시도로 이어졌으면 한다. 앞으로도 기후위기와 관련된 사안에 대해, 사실에 기반한 책임 있는 보도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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