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40개 의대 학생회와 의대협에 "대면 회의 요청"

교육부가 의대생 단체인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와 전국 의대 학생회에 만남을 공식 제안했습니다.
교육부는 오늘(24일) "의대협 및 전국 40개 대학 의대학생회에 대면 회의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다"며 "의대생들의 긍정적인 회신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만남의 안건으로 '의대교육 정상화 방안'과 '향후 의대교육이 나아갈 방향' 등을 제시했습니다.
교육부의 만남 요청에 의대생 측은 아직 답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그제 대한의료정책학교 주최 간담회를 통해 의정 갈등 이후 의대생과 첫 공식 만남을 가졌습니다.
이 간담회는 대한의료정책학교의 요청으로 성사됐으며 의대생 10여 명이 참석했는데, 강경파로 분류되는 의대협과 의대 학생대표들은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이 부총리는 간담회에서 의학교육 정책을 결정할 때 의대생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의학교육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7일 정부가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3천58명으로 확정한 이후 의대생들의 수업 참여율은 답보 상태입니다.
앞서 교육부는 의대생의 수업 참여율이 약 26%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달 말까지 32개 의대에서 본과 4학년의 유급 예정일이 도래하는데, 각 대학은 유급 시한이 지나면 학칙대로 처분하겠다고 공언해 왔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캡처, 연합뉴스)
이혜미 기자 par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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