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024년산 쌀 생산보전비 지급…"3025 농가 대상"

신정철 기자 2025. 4. 2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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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남)=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고성군은 2024년산 공공비축미 정부매입가격과 시장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3025 농가에 쌀 생산보전비 4억7300만 원를 지급했다고 24일 밝혔다.사진은 쌀 생산보전비 지급 안내 현수막 모습.(사진=고성군 제공).2025.04.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고성=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고성군은 2024년산 공공비축미 정부매입가격과 시장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3025 농가에 쌀 생산보전비 4억7300만 원를 지급했다고 24일 밝혔다.

고성군이 지급한 쌀 생산보전비는 공공비축미곡과 시장격리곡, 피해 벼, 가루쌀은 물론 농협RPC 매입분과 DSC 매입분 물량을 포함해 지원했으며, 대상품종은 고성군 정부매입품종인 영호진미와 해품벼이다.

지원 기준은 생산비 6만5000원/40kg과 2024년산 공공비축미 1등급 매입가 6만3510원/40kg의 차액인 40kg포대당 1490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농가당 지원 한도는 400포(59만6000원)로 제한했다.

도내에서 처음으로 정부매입분뿐만 아니라 농협RPC 등에서 매입한 것도 포함해 지급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농업인 1인 최대 400포(59만6000원)으로 제한한 부분은 예산의 효율성과 농업인 간의 형평성을 고려한 것으로 어려움을 함께 나눈다는 의미에서 해당 농업인들의 양해를 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1등 매입가격은 6만3510원으로 2023년 산 1등 가격 대비 40kg포당 6610원 하락하여 최근 5년 기간 중 가장 낮은 가격이었으며, 벼멸구 등 자연재해로 인해 생산량 또한 7% 정도 감소하여 쌀 생산 농업인들이 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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