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문화예술회관서 창작 태권소리극 '녹두'…5월10일

고석중 기자 2025. 4. 2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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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혁명부터 촛불혁명까지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는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다음달 10일 오후 2시에 창작 태권소리극 '태권유랑단 녹두'가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녹두는 1894년 동학농민혁명에서 시작된 민중의 저항정신이 2016년 촛불혁명까지 이어진 역사의 흐름을 담은 공연이다.

'꺼지지 않는 불꽃과 민중의 함성'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민주주의와 평등의 가치를 예술로 승화시킨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태권도 품새와 군무, 고난이도 격파 기술을 예술적으로 풀어낸 창작 태권소리극으로, 관객들에게 볼거리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극 전개 속에서 '꿈'이라는 화두를 던지며 세대 간 공감도 이끌어낸다.

시 관계자는 "태권도와 지역문화, 역사적 사건을 결합한 독창적인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과거를 돌아보고 오늘의 민주주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관람권은 오는 29일 오전 8시부터 김제문화예술회관 현장과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매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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