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가지요금 안 돼요" 군산시, 축제 민관합동점검반 운영

김진방 2025. 4. 2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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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바가지요금(PG) [제작 이태호, 조혜인] 사진합성, 일러스트

(군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군산시는 봄철 지역 축제 시즌을 맞아 '지역 축제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 및 현장 점검'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지역 축제 물가 안정 대책 추진 계획을 수립한 시는 공무원과 소비자단체 등 20여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을 꾸려 이날 개막하는 군산꽁당보리축제(24∼27일)를 시작으로 현장 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 사항은 ▲ 요금 과다 인상 ▲ 가격 표시 이행 ▲ 종사자 개인위생 및 먹거리 부스 현장 위생관리 ▲ 식품위생법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등이다.

또 축제장 내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축제 기간 행사장 인근 물가 동향 모니터링 및 안내문 배포 등 물가 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도 추진한다.

시는 꽁당보리축제를 비롯해 ▲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6월19일∼21일) ▲ 군산시간여행축제(10월9일∼12일) ▲ 군산짬뽕페스티벌(10월 중) 등 군산시 대표축제에서 바가지요금 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계획수립 단계부터 축제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전컨설팅을 할 계획이다.

이헌현 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축제 기간에 깨끗한 위생 수준과 부담 없는 가격으로 관광객이 불편함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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